영국 비만건강연합의 10월 9일 분석은 현행 영양점수를 통과한 매대 끝 진열 상품 68개 중 45개가 새 모델에서는 판촉 제한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어요. 텔레비전 광고 상품 표본에서도 현행 모델을 통과한 7개 중 6개가 새 모델에서는 탈락할 것으로 봤어요. 사반타는 같은 날 조사 방법과 문항을 공개했어요. 영국 보건당국 협회도 같은 날 의견에서 새 모델 도입을 촉구했지만, 새 점수가 이미 시행됐다는 뜻은 아니에요.
현재 영국의 광고·판촉 판단에는 기존 영양점수 모델이 쓰여요. 올해 공개된 새 계산 지침은 제품 100그램당 열량·포화지방·유리당·소금에 점수를 더하고 단백질·식이섬유·과일·채소 등의 점수를 빼도록 해요. 기존 모델의 총당류와 나트륨 대신 유리당과 소금을 쓰는 변화라서 포장지의 영양표만으로 새 점수를 바로 구하기 어려운 제품도 있어요. 정부는 광고·판촉 규칙에 새 모델을 적용할지 의견을 물었고, 식품업계는 제품 재배합에 필요한 시간을 지적했어요. 즉 판매 자체를 막는 새 수입 기준이 아니라 광고와 매대 판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 전환이에요.
영국 바이어에게 과자 한 제품을 제안할 때는 제조사가 완제품 기준 유리당 산출 근거와 원재료 배합표를 먼저 준비해야 해요. 기존 점수와 새 점수를 나란히 계산해 광고·매대 끝 판촉이 바뀔 제품을 가려낸 뒤, 광고 판정 근거를 바이어와 공유해볼 만해요. 의회 보건위원회는 새 모델 적용을 요구했지만, 정부의 규제영향 검토는 시행 시점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어요. 소매업계도 전환 기간 확보를 요청했으니, 재배합 비용과 광고 채널 변경 비용을 비교한 뒤 시행 일정이 정해질 때 발주·판촉 계약을 다시 확인해야 해요. 지금 필요한 결정은 영국 판매를 멈추는 일이 아니라 점수가 달라질 제품의 광고와 진열 계획을 미리 분리하는 일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