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수출 뉴스레터
맞춤형 정보 사전신청뉴스레터 무료 구독
매주 화요일 발행
SPOT특집기획
LIST지난 호 보기0507.280407.210307.140207.070106.30
상온 스낵만 보지 말고, 냉장·냉동 디저트로 코스트코 같은 대형 신선 매대를 두드려보면 어떨까요?
ISSUE 02 · 2026.07.07
스포트라이트

봉지 과자를 넘어, '갓 구운 K-디저트'가 미국 냉장 매대를 파고들어요

봉지 과자를 넘어, '갓 구운 K-디저트'가 미국 냉장 매대를 파고들어요
사진: AI 이미지

K-과자의 승부처가 바뀌고 있어요. 삼립 치즈케이크는 지난해 9월 미국 코스트코에 들어가 초도 56만 봉을 3주 만에 팔아치웠고, 2차 물량 500만 봉이 전국 300여 개 매장에 깔렸어요. 봉지 스낵이 아니라 '베이커리 디저트'가 미국 주류 매대에 오른 거예요.

흐름을 보면 무기가 옮겨가고 있어요. 상온 봉지과자였던 약과가 8개국에서 70% 넘게 늘고 호빵이 25개국으로 퍼지는 사이, 승부처는 '오래 두는 과자'에서 '냉장·냉동 디저트'로 바뀌었어요. 동양의 찜 공법에 서양 베이킹을 얹은 촉촉한 식감이 현지 입맛을 파고든 게 주효했어요.

속도도 붙었어요. 삼립은 올 7월까지 1000만 봉을 더 내보내기로 했고, SPC는 미국 텍사스에 대형 공장을 지어 현지에서 직접 굽는 단계로 넘어가요. K-과자의 다음 전장은 '오래 두고 먹는 스낵'이 아니라, 신선 매대에 오르는 '갓 만든 디저트'예요.

식품 기타 ·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