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K-푸드에 지갑을 열었어요. '2026 유럽 K-푸드페어'에서 우리 수출기업 40곳이 유럽 19개국 바이어와 583건을 상담해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약속을 맺었어요.
이번 행사는 파리(6월 16~18일)와 프랑크푸르트(6월 24~25일)로 나눠 열렸어요. 농식품부와 aT가 함께 주관했고, 유럽 55개 바이어사가 참여해 현장에서만 17건이 계약으로 이어졌어요. 파리에서는 한국형 편의점 콘셉트로 수출 상품 약 200개를 한자리에 선보였고요.
상담 테이블에는 익숙한 품목뿐 아니라 오미자청·말차 파우더·부각 스낵·곤약젤리처럼 '건강'과 '이색'을 앞세운 제품도 함께 올랐어요. 다만 유럽은 8월 12일부터 포장재 규제(PPWR)가 본격 적용되니, 계약을 맺었다면 포장 기준부터 맞춰 두는 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