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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간편식을 수출하고 있다면, 같은 카테고리를 실온 제품으로 전환했을 때 물류비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한번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풀무원이 그 전환으로 성과를 내고 있어요.
데일리 · 2026-09-07
냉동·간편식

풀무원이 실온 식품으로 수출 구조를 바꾸고 있어요

풀무원이 실온 식품으로 수출 구조를 바꾸고 있어요
사진: Pexels

풀무원식품의 올해 상반기 실온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25.5%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전체 식품 매출에서 실온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7%에서 올해 13%로 높아졌어요. 대표 제품인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고, 코스트코 입점도 판매량 확대에 기여했어요.

눈에 띄는 건 수출 구조예요.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3월 말 중국 수출을 시작했어요. 실온 제품이라 콜드체인 없이 일반 컨테이너로 운송할 수 있어요. 냉동 간편식 수출에서 물류비가 제품 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점을 감안하면 실온 전환은 수출 마진을 바꾸는 구조적 변화예요. 풀무원은 과채주스뿐 아니라 반듯한식 대파양지 육개장, 직화 볶음짜장 등 실온 간편식 라인업도 넓히고 있어요.

하반기 계획도 구체적이에요. 중국 수출 품목과 해외 판매량을 확대할 예정이고, 실온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서 상온 유통이 가능한 간편식 카테고리를 늘릴 계획이에요. 냉동에서 실온으로의 전환은 제품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출 물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략이에요.

👉 콜드체인 비용 때문에 수출 단가가 맞지 않던 간편식이 있다면, 실온 가공 기술을 적용해서 상온 유통 가능한 버전을 개발하는 게 수출 마진을 개선하는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식품연구원의 레토르트·무균충전 기술 지원사업을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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