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가 '2026년 경기도 무역위기대응 K-Food 비관세장벽 해소지원사업'으로 두 가지 지원을 동시에 시작했어요. 관세 협상이 끝나도 인증과 시험검사, 라벨링, 통관 같은 비관세장벽이 실질적인 허들로 남아 있다는 판단에서예요. 상반기 K-푸드+ 수출이 70억5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찍는 동안에도, 중소 수출사가 가장 자주 막히는 지점은 여전히 서류와 인증이에요.
첫 번째는 해외 인증·시험검사 비용 지원이에요. 20개사 내외를 뽑아 기업당 최대 350만원(부가세 별도)을 줘요. 대상 인증은 미국 FDA, 중국 CFDA, ISO22000, FSSC22000, 할랄, 코셔까지 폭넓어요. 잔류농약·중금속·미생물·영양성분 검사 비용도 포함돼요. 신규 인증뿐 아니라 기존 인증 갱신 비용도 지원 대상이에요. 신청 마감은 9월 11일이에요.
두 번째는 통관·검역 컨설팅이에요. 10개사 안팎을 선정해 국가별 위생·검역 기준 대응, 라벨링 가이드, 수출 전 샘플 통관, 지식재산권 보호까지 맞춤으로 도와줘요. 이쪽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예요.
운영 방식이 실용적이에요. 공급기업-수요기업-경기TP 3자 협약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수요기업(수출사)이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면 인증·검사 기관과 바로 연결돼요. 경기도 안에 본사나 공장을 둔 농식품 수출·예비수출 중소기업, 생산자단체가 대상이고 지원 제품의 주원료는 국내산이어야 해요.
👉 인증 비용 350만원이 적어 보여도, FDA 등록이나 할랄 시험검사 초기 비용의 상당 부분을 덜 수 있어요. 다른 광역자치단체에서도 비슷한 사업을 운영하니 소재지별로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