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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 조미김은 관세가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라지니 지금부터 몽골 매대를 선점하고, 협정이 발효되면 원산지증명으로 특혜관세를 챙길 준비를 미리 해두면 어떨까요?
데일리 · 2026-07-15
무역 환경

몽골로 가는 관세 문이 열렸어요, 화장품은 바로 라면은 5년에 걸쳐 사라져요

몽골로 가는 관세 문이 열렸어요, 화장품은 바로 라면은 5년에 걸쳐 사라져요
사진: Pexels

몽골로 가는 관세 문이 열렸어요.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순방 중 한국과 몽골이 CEPA를 원칙적으로 타결했어요. 이 협정으로 몽골은 한국산 화장품 관세를 즉시 없애고, 라면과 조미김 관세는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했어요.

숫자를 보면 왜 반가운지 알 수 있어요. 지난해 대몽골 화장품 수출액은 45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2% 늘었고, 2023년 이후 해마다 20%가량 커지고 있어요. 화장품처럼 관세가 바로 사라지는 품목은 곧장 가격 경쟁력을 얻고, 핵심광물 관세까지 함께 풀려 양국 교역의 폭이 넓어져요.

정부도 판을 깔아요. 관세 장벽이 허물어진 만큼 유통 대기업을 수출 에이전트로 삼는 '몽골 K-소비재 캐리어'를 꾸려 물류와 인증을 함께 돕기로 했어요. 이미 현지 편의점과 마트에 한국 유통망이 깔린 터라, 협정 발효가 소비재 수출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에요.

수출기업이 할 일은 '단계별 관세 일정에 맞춰 움직이기'예요. 라면·조미김은 5년에 걸쳐 관세가 내려가니, 값이 완전히 낮아지기 전에 브랜드 인지도부터 쌓아 매대를 선점하는 게 유리해요. 협정이 발효되면 특혜관세를 받으려면 원산지증명서가 필요하니, 관련 서류와 원산지 기준을 지금부터 정리해두면 문이 열리는 순간 바로 뛰어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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