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K-푸드 수출이 역대 최고를 찍은 가운데, 성장을 이끈 건 라면이었어요. 상반기 라면 수출은 9억 3,540만 달러로 27.9% 늘어, 10억 달러 돌파 시점이 지난해 9월에서 올해 7월로 앞당겨질 전망이에요. 라면 한 품목이 K-푸드 전체를 위로 끌어올린 셈이에요.
다음 성장 무대로 중남미가 떠올라요. 이 지역에서 라면 수출이 150.9% 급증했고, 유자는 387.2%, 딸기는 310.4%까지 뛰며 두 배 넘게 늘었어요. 라면이 앞장서 문을 열자 다른 K-푸드도 뒤따라 매대를 넓히는 흐름이에요.
아직 초기 시장이라 지금 들어갈 만해요. 권역별 증가율에서도 중남미는 19.5%로 중동에 이어 2위를 기록했어요. 한류 열풍과 젊은 인구가 만나는 시장인 만큼, 브랜드를 일찍 알리고 현지 유통망을 잡아두면 자리를 넓히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