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페스티벌 스트리트에서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킹·존 스트리트 일대에 자리 잡은 부스에서 신라면 툼바와 김치볶음면 시식을 제공하고, 면과 스프, 별첨 토핑을 직접 조합하는 '신라면 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요. 이 프로그램 수익금은 전액 토론토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돼요. 올해 TIFF는 9월 10~20일 열리며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북미 최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예요.
이번 TIFF 부스는 올해 농심 글로벌 문화 마케팅의 연장선이에요. 6~7월에는 토론토 시내 전차를 신라면 이미지로 래핑했고, 8월에는 독일 쾰른 게임스컴에서 '신라면 팩토리' 체험 부스를 열었어요. 미국에서도 2025년 10월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 12월 JFK 공항 분식점 오픈, 올해 1월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7월 뉴욕 한국문화원 시식회까지 이어졌어요. 영화제·게임쇼·공항처럼 사람이 모이는 현장에 직접 들어가는 전략이에요.
디지털 캠페인도 속도가 붙고 있어요. 8월 20일 공개한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2차 글로벌 광고 영상이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어요. 1차 캠페인 대비 약 2배 빠른 속도예요. 올해 미주·동남아에 이어 유럽·동아시아·인도까지 마케팅 권역을 넓힐 계획이에요. K-라면 수출은 7개월 만에 10억 달러를 조기 돌파한 상태이고, 지금은 제품력 다음 단계인 '문화 접점'을 넓히는 국면이에요.
👉 수출 기업이라면 현지 문화 이벤트(영화제·음악 페스티벌·게임쇼)에 체험 부스를 붙이는 걸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시식 한 컵이 SNS 콘텐츠로 퍼지면 광고비 대비 효율이 높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