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식품 표시·광고 단속에 나섰어요. 인도 식품안전청(FSSAI)이 20개가 넘는 브랜드에 허위·과장 표시를 이유로 즉각 시정을 요구했어요. 에너지음료부터 건강식품까지 폭넓게 걸렸어요.
어떤 표시가 문제였는지 보면 시사점이 커요. 한 라면 제품은 정제 밀가루를 쓰면서도 '100% 천연'과 '유기농 밀가루'로 표기해 적발됐어요. 한 주스는 사탕수수즙이 절반 가까이 들었는데도 무가당을 내세웠고, 어떤 건강식품은 근거 없이 '건강함'을 앞세웠어요.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시장이지만 표시 규정이 점점 깐깐해지고 있어요. '천연'이나 '건강' 같은 문구는 뒷받침할 근거 자료를 갖추고, 성분표와 광고 문구가 서로 어긋나지 않게 맞춰두는 게 기본이에요. 수출 전에 현지 라벨과 홍보 문구를 한 번 더 감수하면 통관과 판매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