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수출 뉴스레터
맞춤형 정보 사전신청뉴스레터 무료 구독
매주 화요일 발행
SPOT특집기획
LIST지난 호 보기0507.280407.210307.140207.070106.30
중남미에 건기식을 낼 때는 완제품 수출보다, 임상으로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현지 제약사에 독점 공급하고 완제화·인허가는 현지에 맡기는 방식부터 살펴보면 어떨까요?
데일리 · 2026-07-12
건강기능식품

국산 프로바이오틱스가 브라질에 처음 발을 디뎠어요, 중남미 문을 여는 균주예요

국산 프로바이오틱스가 브라질에 처음 발을 디뎠어요, 중남미 문을 여는 균주예요
사진: Unsplash

한국 프로바이오틱스가 처음으로 중남미를 뚫었어요. 글로벌 매체 뉴트라인그리디언츠는 지난 8일, NVP헬스케어가 브라질 제약사 마르잔 파르마와 손잡고 중남미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전했어요. 완제품이 아니라 기능성 원료를 앞세운 진입이라는 점이 눈에 띄어요.

무기는 간 건강 균주예요. 이 계약은 지난달 미국 샌디에이고 바이오 USA에서 맺어졌는데, NVP가 원료를 독점 공급하고 마르잔이 현지에서 완제품을 만들어 파는 독점 라이선스 구조예요. 원료 NVP-1702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C27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을 섞은 복합 균주로, 알코올성·비알코올성 간 손상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34개국 특허와 미국 FDA 임상 2상 신청까지 갖췄어요. 마르잔은 상파울루에 자리한 60년 넘은 제약사예요.

시장도 받쳐줘요. 브라질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올해 약 33억 달러 규모로, 2031년 48억 달러까지 커질 전망이에요. 이번 진출은 경기도 바이오기업의 중남미 첫 교두보라는 평가를 받는데, 완제품을 직접 수출하기보다 검증된 원료를 현지 제약사에 독점 공급하고 인허가·완제화는 현지에 맡기는 방식이라, 규제 문턱이 높은 신시장에 발을 들이는 현실적인 공식이에요.

다른 데일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