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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요가 살아 있을 때 물량을 늘려두면 좋지만, 하반기 미국 관세와 환율 변수도 함께 점검해두면 어떨까요?
데일리 · 2026-07-01
무역 환경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 달러, 농수산식품도 두 자릿수로 컸어요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 달러, 농수산식품도 두 자릿수로 컸어요
© Pexels

6월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 1,000억 달러를 넘었어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70%가량 늘어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돼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어요. 반도체가 전체를 끌어올렸는데, 농수산식품도 16.8% 늘어난 11억 7,000만 달러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함께 이어갔어요.

다만 정부는 마냥 웃지 못했어요. 산업부는 하반기에도 미국 관세 조치와 유가 같은 불확실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어요. 수출은 사상 최대인데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위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라, 좋은 성적표가 곧바로 안심으로 이어지진 않아요.

식품 수출기업에는 기회와 부담이 같이 왔어요. 수요가 탄탄해 물량을 늘리기 좋은 때지만, 강한 달러는 수입 원재료 값을 밀어올려요. 농수산식품이 두 자릿수로 성장한 흐름을 살리려면, 지금은 늘어난 주문을 소화할 생산·물류와 환율 대비책을 함께 챙길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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