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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유럽 선적이 있다면 7~8월 성수기 선복을 미리 잡고, 오른 운임을 단가에 반영해두면 어때요?
데일리 · 2026-07-06
무역 환경

해상운임이 10주째 뛰어요, 수출 물류비 부담이 다시 커져요

해상운임이 10주째 뛰어요, 수출 물류비 부담이 다시 커져요
© Pexels

배 운임이 다시 무섭게 올라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이번 주 3,326.87로 10주 연속 상승하며, 중동 전쟁 직전인 2월 27일 저점(1,333.11)의 2.5배 수준까지 뛰었어요.

원인은 하나가 아니에요. 미국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화주들이 물량을 미리 실어 나르는 밀어내기 수요에, 북미 노선 성수기와 홍해 우회로 인한 선복 부족이 한꺼번에 겹쳤어요.

부담은 노선 운임에 그대로 나타나요. 미주 동안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 한 개당 8,296달러로 한 주 새 912달러, 유럽 노선은 3,418달러로 76달러 올랐어요. 성수기가 끝나는 3분기 중후반까지는 오름세가 이어질 수 있어, 미주·유럽 선적은 선복과 단가를 지금 점검해 두는 게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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