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나 구미처럼 간식같이 먹는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어요. ODM 기업 코스맥스가 젤리·액상스틱 같은 스낵형 제형의 월 생산능력을 2,100만 포에서 4,700만 포로 두 배 넘게 늘렸어요. 실제로 올 1분기 코스맥스의 구미 제형 매출은 238% 뛴 44억 원이었고, 젤리도 51% 늘었어요.
생산능력을 키운 건 수출이 받쳐주기 때문이에요. 올 1~4월 건강기능식품의 대미 수출이 64.9% 급증한 4,748만 달러를 기록했고, 튀르키예 93.8%·멕시코 83.6%·인도네시아 46.4%처럼 신흥시장도 함께 뛰었어요. 상반기에는 중남미가 19.5% 늘며 새 축으로 떠올랐어요.
판로도 넓히는 중이에요. 코스맥스는 지난 6월 중국 상하이 건강기능식품 전시회 HNC에서 약 500개 브랜드를 부스로 불러 모았어요. 다만 미국 아마존이나 동남아 쇼피에 올리려면 표시 규정이 관문이라, 건강기능식품협회도 FDA 대응 세미나와 1대1 상담회를 열었어요. 초도 물량은 소량·저위험으로 시작할 수 있는 스틱·젤리 제형이 유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