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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시장은 유럽·아시아 박람회보다 참가 경쟁이 덜하니, 첫 해외 전시를 준비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내년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ISSUE 11 ·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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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Food Australia에서 한국관이 4166만 달러 상담을 잡았어요

Fine Food Australia에서 한국관이 4166만 달러 상담을 잡았어요
사진: Pexels

aT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멜버른 MCEC에서 열린 Fine Food Australia 2026에 한국관을 꾸려 416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뤄냈어요. 수출조직과 농업법인 27개 업체가 통합 부스 30개로 참가했고, 발효식품과 건강기능식품, 간편식을 오세아니아 전략 품목으로 내세웠어요.

현장에서 호주 바이어의 관심이 컸던 건 한국산 소스류예요. 고추장·쌈장·참기름·매운 양념을 레스토랑 메뉴 재료로 쓰겠다는 바이어 문의가 많았고, 비건 볶음밥과 냉동김밥, 떡류도 함께 나갔어요. 남반구에서 유일한 국제 식품 전시인 이 행사에는 시드니·브리즈번·애들레이드와 뉴질랜드에서 2만5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다녀갔어요.

aT는 이번 성과를 두고 K-푸드의 확산이 시드니·멜버른을 넘어 호주 여러 지역으로 넓어지고 있다호주 주류 시장 진입을 넓히겠다고 밝혔어요. 상반기 K-푸드+ 수출이 70억5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동안, 오세아니아는 경쟁 밀도가 낮아 중소기업이 첫 매대를 잡기 쉬운 시장으로 꼽혀요. aT는 같은 권역에서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 B2B 수출상담회도 따로 돌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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