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식품전 Fine Food Australia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멜버른 MCEC에서 열려요. 남반구 최대 규모인 이 전시에는 9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며, 호주·뉴질랜드 유통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예요.
호주는 K-푸드+ 수출이 상반기 사상 최고를 기록한 만큼 유망 시장이에요. 행사장은 멜버른 컨벤션전시센터 전시홀 전관을 나흘간 쓰고, 바이어와 셰프, 유통 담당자가 모이는 자리예요.
한국관 성적표도 참고할 만해요. 2024년 행사에서는 26개사가 통합 한국관을 꾸려 상담 실적 3000만 달러를 냈고, 인삼 건강식품과 김치, 배, 음료, 소스, 김이 나갔어요. 현장 바이어는 한국 식품의 영향력이 교민과 아시아계를 넘어 주류 소비자로 넓어지고 있다고 짚었어요. 유럽·아시아 박람회보다 참가 경쟁이 덜한 편이라, 처음 해외 전시를 나가보는 중소 수출기업이 시험 삼아 참가해보기에도 부담이 적은 규모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