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귀리 음료 매대에 식이섬유를 더한 선택지가 들어왔어요. 9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오틀리는 커피용과 저열량용 신제품을 세인즈버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권장 판매가격은 1리터에 2.40파운드이고, 10월에는 판매처를 더 늘릴 예정이에요.
두 제품은 250밀리리터당 식이섬유 5그램을 담았어요. 저열량 제품은 100밀리리터당 20킬로칼로리이고, 커피용 제품은 커피에 섞었을 때의 맛과 질감도 고려했다고 회사가 설명했어요. 9월 25일 식품 전문지 인터뷰에서는 영양 성분을 늘리면서도 소비자가 기대하는 사용감을 지키는 일이 개발 과제로 꼽혔어요.
배경에는 실제 섭취량의 빈틈이 있어요. 지난해 6월 공개된 영국 정부의 2019~2023년 식생활 조사에서 19~64세 성인의 하루 식이섬유 섭취량은 평균 16.4그램이었어요. 성인 권장량인 30그램을 채운 비율은 4%였어요. 이번 주 새로 나온 통계는 아니지만, 매일 마시는 음료에 식이섬유를 더하는 제품의 배경을 보여줘요.
영국에 곡물 음료를 제안한다면 한 잔의 그램 수와 포장에 쓸 표현을 따로 계산해야 해요. 영양 강조 표시 규정은 '식이섬유 공급원'에 100그램당 3그램 또는 100킬로칼로리당 1.5그램 이상을 요구해요. '고식이섬유'는 각각 6그램 또는 3그램 이상이에요. 한 잔에 5그램을 담았다고 곧바로 '고식이섬유'를 쓸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완제품의 식이섬유와 열량 시험값으로 두 기준 중 어느 쪽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해요.
장 건강을 돕는다는 문구는 또 다른 검토가 필요해요. 영국 정부의 표시 안내는 식이섬유 함량에 관한 영양 강조 표시와 몸의 기능에 관한 건강 강조 표시를 구분해요.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에서는 허용 표시 목록에 있는 건강 강조 표시와 그 사용 조건을 확인해야 해요. 같은 안내는 북아일랜드와 유럽연합의 허가 체계도 별도로 설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