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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디저트 판매가 늘고 있다면 국가별 재주문량과 운송 중 남는 유통기한을 기록한 뒤, 수출 완제품과 현지 위탁생산의 손익을 같은 제품 규격서로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데일리 · 2026-10-23
식품 기타

오리온 카스타드 생산능력이 연 3000억 원 규모로 늘었어요

오리온 카스타드 생산능력이 연 3000억 원 규모로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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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10월 22일 카스타드 생산라인 증설을 발표했어요. 한국에 이어 베트남과 인도의 새 라인을 가동하면서 연간 최대 생산능력이 매출액 기준 3000억 원 규모가 됐다고 해요. 지난해 실제 글로벌 매출 1540억 원과는 다른, 앞으로 만들 수 있는 최대 규모예요.

이 결정은 갑자기 나온 게 아니에요. 오리온은 8월 하반기 카스타드 생산라인을 늘릴 계획을 공개했어요. 베트남과 인도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목을 우선 늘리겠다는 설명이었어요. 한국에서 완제품을 보내는 방식과 현지에서 만드는 방식의 비용을 비교할 단계에 들어선 셈이에요.

베트남에서는 제품 포장도 현지에 맞춰 바뀌고 있어요.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지난 5월 저당 카스타드 포장을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어요. 10월에는 카스타드부터 시작한 포장재 절감 작업을 설명했어요. 현지 생산의 이점은 운송 거리뿐 아니라 판매국에 맞는 제품과 포장을 조정할 수 있다는 데 있어요.

오리온은 지난해 베트남에서 포장재 생산을 중심으로 한 세 번째 공장 착공도 알렸어요. 다만 그 공장을 이번 카스타드 증설 라인과 같은 시설로 볼 근거는 없어요. 중소 수출업체라면 바로 현지 공장을 짓기보다 거래처별 반복 주문량, 해상 운송비, 제품 유통기한, 현지 포장 변경 비용을 먼저 계산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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