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포장 설비업체 사크미가 10월 27일 종이 섬유 병뚜껑 시험라인을 공개했어요. 물에 섬유를 풀지 않고 건식으로 성형하는 설비예요. 회사는 병뚜껑과 마개 시제품의 품질과 공정 안정성을 시험했다고 밝혔어요. 아직 모든 식품병에 바로 공급하는 양산 계약이 발표된 것은 아니에요.
섬유 소재 포장은 식품 용기에서 병뚜껑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중이에요. 스웨덴 풀팩은 지난 3월 섬유 병뚜껑의 개폐와 밀봉을 초기 시험 중이라고 밝혔어요. 미국 다트는 10월 섬유 식품 용기 생산 능력을 늘렸지만 이 공장의 제품은 주로 트레이와 그릇이에요. 뚜껑은 용기 입구와 맞아야 하므로 같은 섬유 소재라도 별도 검증이 필요해요.
유럽에 식품을 팔 때 종이처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재활용 가능 표시를 붙일 수는 없어요. 영국 정부의 유럽 포장 규정 안내는 올해 8월부터 초기 의무가 적용되며 포장별 적합성 자료를 준비하라고 설명해요. 유럽연합의 식품 접촉 포장 안내는 식품의 종류와 온도에 따른 물질 이동, 제조 기록, 추적성을 따져야 한다고 짚어요. 섬유 뚜껑에 다른 재질의 코팅이 붙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한국 음료 수출사는 포장 공급사에 병목 규격과 뚜껑 결합력을 먼저 보내 시험품을 받아야 해요. 실제 음료와 보관 온도로 누수·개폐 반복·식품 접촉 시험을 하고, 공급사의 적합성 문서와 양산 가능 수량을 확인해야 해요. 재활용 문구는 판매 국가에서 뚜껑과 코팅을 어떻게 수거하는지 확인한 뒤 정하는 편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