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9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Real K-Food Catcher' 캠페인을 열어요. 누구나 kati.net의 전용 페이지에 제품 사진과 원산지 표시, 판매처, 모방을 의심한 이유를 올릴 수 있어요. 대상은 유명 라면과 비슷한 디자인, 태극 문양을 붙인 외국산 김치, 한글로 한국산처럼 보이게 한 과자 같은 제품이에요. 중국·베트남 등 모방품이 많은 아세안 국가 참여자 10명은 'K-푸드 지킴이'로 뽑고, 약 400명은 추첨으로 혜택을 받아요. 같은 주소로 지난해 10월 2일부터 26일까지도 열렸던 캠페인이에요.
배경에는 브랜드를 노린 상표 선점이 있어요. 올해 1~7월 10개국에서 확인된 K-브랜드 무단선점 의심 상표는 5038건이에요. 중국이 1964건, 인도네시아 955건, 베트남 642건 순이에요. 이 통계는 식품에 한정하지 않은 K-브랜드 전체 기준이에요. 같은 보도에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의 무단 모방 제품이 중국·사우디아라비아·러시아에서 나온 사례도 담겼어요.
기업이 바로 쓸 수 있는 지원도 있어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무단선점 의심 상표 정보조사 사업은 국내에 상표를 출원·등록한 기업이면 별도 신청 없이 받을 수 있고, 올해는 중국·인도·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10개국을 살펴봐요. 중국 진출을 준비한다면 티몰 글로벌과 알리바바닷컴이 참여한 7월 설명회에서 상표 등록과 위조품 신고·차단 절차를 다룬 점도 참고할 만해요.
👉 수출 대상국을 정했다면 먼저 국내 상표 출원·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K-브랜드 보호 포털(ip-navi.or.kr/kbrands)에서 무단선점 알림을 받아보면 어떨까요? 알림에 걸린 나라는 현지 상표 출원을 서두르는 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