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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역량은 있는데 브랜드와 유통망이 아쉬운 건기식 회사라면, 브랜드사와 나라별 규격 데이터를 나눠 수출 전용 제품부터 설계하는 방식을 참고할 만해요.
데일리 · 2026-09-21
건강기능식품

CJ웰케어가 서흥헬스케어와 손잡고 나라별 통관 기준에 맞춘 건기식을 만들어요

CJ웰케어가 서흥헬스케어와 손잡고 나라별 통관 기준에 맞춘 건기식을 만들어요
사진: Pexels

CJ웰케어와 서흥헬스케어가 18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어요. 역할은 나뉘어 있어요. CJ웰케어는 상품 기획과 마케팅, 해외 유통망 확대를 맡고, 서흥헬스케어는 제조 기술과 생산 인프라로 국가별 규제에 맞는 수출 특화 제품을 개발해요.

협약의 핵심은 수출 물량이 아니라 처음부터 나라별로 다르게 설계하는 데 있어요. 두 회사는 주요 국가의 수입 통관·허가 기준에 맞춘 원료 규격, 배합비, 제형 스펙, 제조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출형 신제품을 공동 개발해요. 국내 시장이 정체된 것도 배경이에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로 보면 국내 유산균 시장은 2022년 8520억 원에서 지난해 약 7200억 원으로 15% 줄었어요. 같은 시기 쎌바이오텍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23년 48.22%에서 올해 상반기 59.90%로 올랐어요.

수출 시장은 커졌지만 성장 속도는 조심스러워요. 건기식 수출액은 2025년 약 5억 7477만 달러로 2.5% 늘었고, 협회는 2035년 수출 5조 원을 내다보고 있어요. 나라별 조건을 미리 파악하는 일도 중요해서, 건기식협회는 2025년 2월 미국·베트남·중국·태국의 승인 절차, 통관 서류, 허용 원료, 표시 규정을 정리한 국가별 수출 FAQ 자료집을 냈어요. 협회 회원 자료실에서 볼 수 있어요.

👉 수출 대상국을 한 곳 정해 원료 허용 여부와 표시·서류 요건을 협회 국가별 FAQ로 먼저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그 규격에 맞춘 수출 전용 배합을 브랜드 파트너와 함께 설계하면, 완제품을 다시 손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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