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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새 원료를 내보내려는 기업이라면 규제 담당자가 원료 정체성, 제조 공정, 규격, 예상 사용량과 안전성 시험 목록을 신청서 초안에 나란히 적어보면 어떨까요? 연구를 발주하기 전에 사전 통지와 상담 경로를 확인하고, 시험 자료가 바뀐 공정이나 사용 조건을 덮지 못한다면 출시 시점을 약속하기 전에 빈 자료부터 채워볼 만해요.
데일리 · 2026-10-17
식품 기타

유럽 새 식품 원료의 허가 서류를 함께 점검하는 모임이 생겼어요

유럽 새 식품 원료의 허가 서류를 함께 점검하는 모임이 생겼어요
사진: Pexels

유럽에서 새 식품 원료 허가를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공동 학습 모임이 10월 15일 공개됐어요. 최대 열 곳이 내년 1월 이틀 동안 규제 전문가와 신청 전략을 점검하는 방식이에요. 규제 당국이 직접 운영하거나 허가 기준을 낮추는 제도는 아니에요. 서류를 내기 전에 자주 생기는 빈틈을 찾도록 돕는 자리에 가까워요.

서류의 빈틈은 출시 일정에 실제 비용을 만들어요. 유럽의 새 식품 신청 292건을 분석한 2025년 연구는 제출부터 안전성 의견 공개까지 평균 약 2.6년이 걸렸다고 집계했어요. 과거 신청 자료를 분석한 평균이지 앞으로 모든 신청에 적용되는 법정 심사 기간은 아니에요. 유럽식품안전청이 설명하는 신청 절차도 사전 준비, 제출, 위해 평가, 의견 발표로 나뉘어요. 안전성 평가가 끝난 뒤에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회원국이 판매 허가를 결정해요.

공식 사전 상담 통로도 열려 있어요. 유럽식품안전청은 9월 16일 중소기업 대상 상담 모집을 발표했고, 연구를 시작하기 전 단계와 신청서 마무리 단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해요. 모집 안내에 적힌 마감일은 11월 18일이에요. 별도로 10월 갱신된 신청 도구 안내는 사전 신청 번호와 연구 계획 통지를 관리하는 절차를 설명해요. 공동 모임과 당국 상담은 역할이 달라서 어느 쪽도 허가를 대신하지 않아요.

한국의 새 원료 개발사에게는 원료의 이름보다 제출 범위를 먼저 정하는 일이 중요해요. 유럽식품안전청의 개정 안내는 원료 정체성, 제조 방법, 성분과 규격, 예상 섭취량, 안전성 자료를 요구해요. 신청에 쓸 연구는 시작 전에 통지해야 하고, 자료가 빠지면 추가 자료를 요청받아 평가가 멈출 수 있어요. 원료 제조 공정이나 쓰임새를 바꿀 계획이라면 기존 시험이 새 제품에도 적용되는지 먼저 대조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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