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8월 3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하이퍼마켓 글로부스 에쉬본점에서 K-푸드 판촉전을 열었어요. 이 기간 매장의 한국 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3% 늘어 약 7배가 됐어요.
판이 작지 않았어요. 기업 18곳이 제품 80여 개를 올렸고, 새로 매대를 노리는 8개사가 함께 나갔어요. 글로부스는 유럽에서 약 160개 하이퍼마켓을 운영하는데, 에쉬본점은 새 상품을 시험해보는 매장이에요.
독일 자체가 빠르게 크고 있어요. 올해 대독일 K-푸드 수출액은 7000만 달러로 35% 늘었고, 현지 최대 배달 플랫폼 리퍼란도 집계에서 한국 음식 주문량은 194% 늘어 이탈리아·미국·일본 요리를 제치고 가장 큰 폭을 기록했어요.
유럽 흐름은 판촉 한 번을 넘어서고 있어요. 체코와 헝가리, 불가리아의 대형 쇼핑몰에 이어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까지 상설 매대가 열리면서 일회성 수출에서 상시 판매 구조로 옮겨가는 중이에요. 코트라는 이번 판촉으로 독일 대표 유통망을 뚫었다고 밝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