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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식품을 파는 업체라면 바이어에게 최종 면제 목록의 품목번호와 자사 제품 규격서를 대조해 달라고 요청해보면 어떨까요? 수입 신고일, 원산지 자료, 부가세를 넣은 도착 원가표까지 받아야 실제 판매가 조정을 논의할 수 있어요.
데일리 · 2026-10-31
무역 환경

영국 식품 관세 면제 101개 확정, 비스킷은 빠졌어요

영국 식품 관세 면제 101개 확정, 비스킷은 빠졌어요
사진: Pexels

영국 정부가 10월 28일 식품 101개 품목의 관세 면제를 최종 결정했어요. 11월 26일부터 2028년 말까지 적용할 예정이에요. 정부가 5월에 의견을 구한 후보 목록 전체가 확정된 것은 아니에요. 이번 결정에서 비스킷과 바나나 등은 제외됐어요.

28일 예산 문서는 새 면제의 연간 소비자 비용 절감 효과를 1억2000만~1억8500만 파운드로 추산했어요. 이는 정부 추정치이지 개별 수출업체가 그대로 받을 가격 인하 폭은 아니에요. 관세 면제는 대상 품목의 일반 관세를 낮추지만 부가세나 반덤핑 관세까지 없애지는 않아요.

한국 업체가 영국 바이어에게 가공식품을 보낸다면 제품 이름만 보고 면제 여부를 정하면 안 돼요. 영국 정부의 관세 면제 안내는 품목별 적용 범위와 조건을 확인하도록 해요. 최종 목록에서 빠진 비스킷은 처음 의견 수렴 때와 결과가 달라진 사례예요. 영국 식품음료연맹도 완제품 수입의 국내 경쟁 영향을 우려했어요. 관세가 내려가더라도 영국 제조업체와의 가격 경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수출 담당자는 먼저 영국 바이어와 상품별 품목번호, 원료 배합, 포장 단위를 맞춰야 해요. 그 번호가 최종 면제 목록에 있는지 확인한 뒤 현행 관세와 11월 26일 이후 예상 관세를 따로 계산해야 해요. 한국산이 한영 무역협정의 특혜를 이미 받는 제품이라면 원산지 증빙에 따른 세율과 이번 일반 관세 면제의 세율을 비교해야 해요. 통관 시점과 상품 분류가 맞지 않으면 예상 절감액이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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