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내추럴·유기농 식품전인 Newtopia Now 2026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덴버에서 열려요. 오랫동안 동부 자연식품 채널을 대표하던 Natural Products Expo East를 잇는 행사로, 유기농·클린라벨 수요가 큰 미국 자연식품 유통·소매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요.
미국 자연식품 채널은 성분표가 짧고 인증이 붙은 제품을 선호해요. 실제로 미국 쇼핑객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10명 중 8명이 식품을 살 때 클린라벨을 중요하게 본다고 답했어요. 방부제 없이 발효한 김치, 첨가물을 줄인 전통 장류처럼 우리 제품 상당수가 이미 이 기준에 맞아서, 무첨가·비건·글루텐프리 라인을 가진 기업엔 잘 맞는 무대예요.
배경도 우호적이에요. 미국은 지난해 우리 농식품 수출 15억9000만 달러로 처음 1위 시장에 올라선 곳이라, 라면·스낵을 넘어 자연식품 채널이 다음 관문이 되고 있어요. 다만 한국관이 따로 서는 행사는 아니라 개별 참가·바이어 상담 위주라, 첫해엔 현장 트렌드와 경쟁 제품을 읽는 사전 답사부터 잡는 편이 안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