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시장 분석업체 스톤엑스는 10월 9일 유럽연합 설탕 생산 감소를 전망했어요. 유럽에 과자나 음료를 파는 기업은 현지 설탕 조달비와 완제품 가격 협상을 함께 살펴야 해요.
스톤엑스는 올여름 고온과 가뭄으로 생산량이 300만 톤 넘게 줄고 유럽연합이 순수입국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봤어요. 이는 시장 전망이지 확정된 수확량이 아니에요. 프랑스 사탕무 재배자 단체는 9월 현장 점검에서 생산 감소 우려를 이미 밝혔어요.
다른 시장 분석업체 베스퍼는 10월 7일 유럽 설탕 생산량과 수입 가능량을 따로 추정했어요. 수입 허용 물량이 모두 실제 도착하는 것은 아니라며 가격에 따라 공급 공백이 남을 수 있다고 봤어요. 유럽연합 집행위의 9월 설탕시장 자료는 이전 시즌의 교역량과 가격을 제시하므로, 이번 수확기 전망과 구별해서 봐야 해요.
경제협력개발기구와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장기 전망에서 유럽의 사탕무 생산 부담을 지적했어요. 하지만 장기 전망만으로 올겨울 특정 원료의 납기나 단가를 확정할 수는 없어요. 수출기업은 바이어와 제품 배합표의 설탕 사용량, 원료 구매 계약, 남은 재고를 맞춰본 뒤 견적의 유효기간과 가격 조정 조건을 정해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