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가 10월 1일부터 대두 샐러드유 관세를 인하했어요. 현지 식용유 공급에 빈틈이 생기자 내년 3월 말까지 수입 비용을 낮춘 거예요.
대만 중앙통신사는 이번 조치로 대두 샐러드유 세율이 5%에서 0%로, 사료용 대두박 세율이 3%에서 0%로 바뀌었다고 전했어요. 식품용 기름과 사료용 원료가 별도 대상인 만큼 다른 식용유까지 무관세라고 계산하면 안 돼요.
공급 공백은 이미 여름부터 이어졌어요. 대만 경제부는 9월에 다른 생산업체의 월 4,400톤 증산과 별도의 추가 생산으로 부족분을 메우고 있다고 밝혔어요. 대만 식약당국은 공급 차질을 일으킨 업체의 조사에서 원료와 제조 공정의 관리 문제를 짚었어요. 수입 제안서에도 해당 배치의 품질 검사 기록을 준비할 이유예요.
관세 혜택은 품명만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대만 관세당국은 기름별 세번과 세율을 따로 공개하고 있어요. 한국 공급업체는 정제 대두 샐러드유의 규격과 검사 성적서를 수입업자에게 보내고, 그 세번이 이번 임시 조치에 들어가는지 서면으로 확인받아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