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9.5원 내린 1,336.1원에 마감했어요. 2024년 10월 이후 2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고, 7월 초 1,555원에서 두 달 만에 약 220원이 빠진 흐름이에요. 8월 한 달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9% 뛰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수출기업이 번 달러를 원화로 꾸준히 바꾼 게 하락 압력을 키웠어요. 여기에 일본은행 금리 인상 기대에 따른 엔화 강세까지 겹쳤어요. 증권가에서는 연말에 1,300원대 초반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요. 다만 반도체 수출 호조가 주춤해지면서 9월 11일에는 1,345.9원까지 반등했어요. 방향은 아래지만, 매일 일직선으로 내려가는 흐름은 아니라는 뜻이에요.
ISSUE 12 ·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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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가 1,336원까지 내려오며 23개월 만에 최저를 찍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