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논이 11월 2일 중국 상하이에 새 연구·혁신 센터를 열고, 장내 미생물 연구와 시제품 생산·소비자 반응 확인을 한곳에 묶었어요. 중국으로 건강 식품을 내보내는 한국 업체에는 현지 소비자 검증과 제품 분류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신호예요.
푸드내비게이터의 현장 취재에 따르면 새 센터에는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공간과 시제품 생산 설비가 들어갔어요. 다논은 장내 미생물 연구를 영유아 영양과 건강한 노화 제품 개발에 연결하려고 해요. 연구 결과가 곧 제품 효능 승인이나 소비자 판매로 이어진다는 뜻은 아니에요.
이 시설은 갑자기 결정된 계획이 아니에요. 다논은 지난해 상하이 새 연구센터 계획을 밝혔고, 지난달 상하이시 행사에서도 중국의 건강 수요와 세계 연구를 연결하겠다고 설명했어요. 새 센터의 개장은 발표 단계에서 실제 시제품·소비자 검증 단계로 옮겨간 사건으로 읽을 수 있어요.
한국 수출사는 이 흐름을 제품 심사와 나눠 봐야 해요.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의 보건식품 등록·신고 안내는 첫 수입 보건식품의 등록과 일부 영양소 제품의 신고를 구분해요. 보건식품 등록·신고 규정은 신청 때 라벨·설명서 시안을 제출하도록 정해요. 수출 담당자는 원료 배합표, 효능 근거, 중국어 라벨 시안, 시제품 반응 자료를 먼저 모아 수입자와 제품 분류를 확정하고, 승인 경로가 불분명하면 기능성 문구를 앞세운 판매 일정을 미루는 편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