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식품을 보내는 공장이라면 오늘부터 등록 상태를 확인할 때예요. 미국 식품의약국이 9월 29일 낸 갱신 안내에 따르면 미국 소비용 식품을 제조·가공·포장·보관하는 국내외 등록 대상 시설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식품시설 등록을 갱신해야 해요. 기한을 놓치면 등록은 만료된 것으로 처리돼요.
먼저 담당자는 우리 공장이 등록 대상인지와 현재 등록번호를 확인해야 해요. 식품의약국의 시설 등록 안내문은 농장이나 식당처럼 등록 의무에서 제외되는 사업장도 있다고 설명해요. 별도 시설 등록 질의응답은 해외 시설에 미국 내 대리인이 필요하고, 유효한 등록이 없는 해외 시설의 식품은 미국 항구에서 보류될 수 있다고 설명해요. 단순히 바이어에게 번호만 전달하고 갱신을 끝냈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갱신은 식품의약국의 온라인 계정에서 해요. 2026년 갱신 안내서는 기존 정보의 수정과 격년 갱신이 서로 다른 절차라고 명시해요. 담당자는 계정에 접속해 갱신 대상 등록을 선택하고, 시설별 정보와 미국 내 대리인 연락처를 검토한 뒤 제출해야 해요. 전자 제출이 원칙이고 허가받은 예외만 우편이나 팩스를 쓸 수 있어요. 등록과 갱신에 정부 수수료는 없어요.
시설 주소가 다르면 여기서 막힐 수 있어요. 식품의약국은 등록 정보에 넣는 고유 시설 식별번호로 현재 던스 번호를 인정하고, 번호에 묶인 주소와 등록 주소가 일치해야 한다고 밝혔어요. 아주 작은 시설로서 완화된 식품안전 요건을 적용받는다고 주장한다면 2026년 기준 매출액 계산표와 대조하고, 해당 자격 확인서도 같은 갱신 기간에 내야 해요.
등록 정보 보안도 실무에 들어가요. 식품의약국은 7월 별도 경고에서 제삼자에게 등록번호와 비밀번호, 계정 정보를 넘기지 말라고 했어요. 판매 플랫폼이 요구하는 증명서 때문에 계정 권한까지 전달하면 다른 사람이 등록을 바꾸거나 취소할 수 있어요.
이 순서로 점검하면 돼요. 수출 담당자는 시설별 등록 대상 여부와 갱신 담당 계정을 확인해요. 시설 주소와 던스 번호, 미국 내 대리인 정보를 맞춘 뒤 온라인 갱신을 제출하고 접수 기록을 남겨요. 자격 확인서 제출 대상이면 그 문서도 같은 기간에 처리해요. 수입사에는 갱신 완료 여부만 필요한 범위에서 알리고, 계정 비밀번호는 공유하지 않아요. 주소나 대리인 정보가 맞지 않으면 선적 일정보다 먼저 그 불일치를 해결해야 해요.












